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이상화 선수를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상화 선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주목 받은 이후,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국내외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코세페 공식 앰버서더로 합류한 이상화 선수는 이미 키비주얼 및 광고 촬영을 마쳤다. 앞으로 소셜미디어, 웹사이트,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세페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상화 선수의 남편이자 방송인인 강남은 2024 코세페 공식 홍보영상에 깜짝 출연하여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코세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코세페 사무국은 “국가대표 쇼핑축제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를 모델로 키비주얼을 만들었다”면서 “참가기업들이 키비주얼을 가지고 자사의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비주얼은 마케팅, 행사 등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이미지로 만든 것으로 키비주얼의 공유를 통해 행사 참여를 알리게 된다.
올해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코세페는 2,600개 이상 기업 참여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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