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근무자 대상 보훈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2박 3일 보훈 교육 운영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해영)이 10월 1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리스펙트 MIU’ 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스펙트 MIU 교육은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는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제복근무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 자긍심을 고취하여 범국민적 감사와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된 교육 과정으로, 2024년 총 5차수가 기획되었으나 제복근무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하반기 추가로 3회를 더 모집하게 되었다.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역사와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 등의 공직가치를 연계하고 제복근무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제복근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해영 보훈교육연구원장은 “이번 보훈 특강을 통해 제복근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역사와 공직가치 등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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