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정치 불안에 대한 과도한 공포 속에서 무차별 투매에 나섰던 개인들이 다시금 매수세를 가동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16포인트(0.17%) 오른 2,422.00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1,0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440억원, 650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최근 3일간 2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세를 보였는데, 이날 순매수에 나서면서 극도의 공포감을 조금씩 덜어내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인데, NAVER(2.63%), 셀트리온(0.71%), 신한지주(0.70%) 등이 오름세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1.23%), 고려아연(-6.85%), 현대모비스(-1.21%)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도 0.56% 하락한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44포인트(1.73%) 오른 673.03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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