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합격 번복에 '강제 재수' 수험생 구제받았다

입력 2025-01-17 17:32  


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해 재수 위기에 몰린 수험생이 구제받았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날 경기지역 고등학교 3학년 A군에게 불합격 결정을 취소하고 합격 처리했다고 통보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A군은 DGIST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았다.

A군은 아주대 이공계열에도 합격한 상태였는데, 대학 중복 합격 시 1곳만 선택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A군은 DGIST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후 불합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주대는 이미 등록을 포기해 입학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내용을 알게 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DGIST가 피해 학생에게 '법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답변은 대학이 학생에게 해서는 안 되는, 학생을 중심에 두지 않은 무책임한 답변"이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다각도로 접촉하며 해결 방법을 찾았다.

그러면서 교육청 차원에서 DGIST에 해결 대책을 요구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

결국 DGIST는 입학 관리위원회를 열어 A군을 입학시키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어른들의 실수로 학생의 꿈이 좌절당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학생, 교사, 직원 누구든 정당하지 않은 일을 당했을 때 교육청이 보호자가 돼 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늦게라도 책임 있게 합격 결정을 해 준 DIGIST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