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스토어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논현점에서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새해를 맞아 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 앞서 매장 내에는 포토이즘, 피칭 머신, 대형 퍼즐 게임, 신년 운세 뽑기 머신 등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팬사인회에는 윤동희, 김원중, 정현수 선수가 특별히 참여해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야구 팬은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KBO스토어 관계자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BO스토어는 지난해 KBO와 오피스디포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야구 전문 쇼핑 공간이다. KBO 공식 굿즈와 각 구단의 유니폼 및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야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