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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백슬라' 간다"...불붙은 테슬라 강세론

입력 2025-01-22 10:24  



테슬라가 새해 들어 등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테슬라 강세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올해도 테슬라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까지 주가가 5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테슬라 종가 대비 17%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날 알렉산더 포터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상반기 예상되는 높은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인공지능(AI) 성장 동력을 감안해 테슬라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포터는 "테슬라의 AI 잠재력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고 펀드 매니저들도 테슬라의 강세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이 최소 1년 안에 신제품 출시 일정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실적 발표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제시했다. 이를 두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알렉산더 포터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전에 제시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긍정적인 변화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날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의 목표가를 기존 315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테슬라가 올해 17% 이상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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