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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0% 폭등"…올해는 60% 더 오른다

입력 2025-01-23 13:52   수정 2025-01-23 13:53



지난해 트럼프 당선과 함께 100% 이상 폭등하며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한 테슬라가 올해는 더 오를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웨드부시는 테슬라가 강세 시나리오에서 올해 연말까지 65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테슬라가 향후 60% 가까이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웨드부시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테슬라가 트럼프 집권 2기 동안 본격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워싱턴 정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상당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드부시는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제시했다.

웨드부시는 "트럼프와 함께할 4년은 테슬라의 자율주행과 AI 서사에 있어 '완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전기차 인도량도 대폭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웨드부시는 테슬라가 기본 시나리오에서 올해 55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650달러마저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도 테슬라 강세론을 주장하며 "올해 상반기 예상되는 높은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인공지능(AI) 성장 동력을 감안해 테슬라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실적 발표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500달러로 제시했다.

(사진=야후 파이낸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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