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트럼프 허니문 랠리'와 '대비'

코스피가 약세다.
미 트럼프發 관세 우려가 완화되면서 급등했던 전날과 달리 하루만에 다시 1%대 급락세다.
관세 정책을 둘러싼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시장은 안도했지만 언제든 실시될 수 있는 시기의 문제라는데 무게가 실리면서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55포인트(0.92%) 하락한 2,523.5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00억원, 1,400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6,000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3.10% 하락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4.78%), 삼성물산(-3.59%) 등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삼성바이오로직스(4.64%), 신한지주(1.20%), NAVER(0.98%)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84포인트(0.80%) 하락한 726.4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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