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은 총 4조2,562억원으로 1.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557억원으로 9.9% 줄었다.
4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46.1%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 감소한 1조1,250억원, 순이익은 18.2% 줄어든 452억원으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규모 분양과 수주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고 일부 현장의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31조3,144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123.6%로 전년 말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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