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가 시작된 25일 전국의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는 귀성객 및 여행객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경기 광명역과 수원역에서 부산과 광주·대구·대전으로 향하는 KTX와 새마을 열차를 비롯해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릉으로 향하는 KTX, 청주 오송역을 지나는 호남선과 경부선 등 하행선 열차는 대부분 매진됐다.
광주송정역은 KTX와 SRT 열차표가 모두 팔린 가운데 귀성객들로 승강장이 북적였다. 대전역에서도 비슷한 풍경이 펼쳐졌다.
청주, 부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광주,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미널 등에서는 귀성객들이 기다리던 가족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주요 공항은 귀성객에 더해 연휴를 이용한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까지 모여들면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제주공항 1층 도착장은 최장 9일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를 제주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김해국제공항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전국 주요 여객터미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2천500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날부터 오는 내달 2일까지 6천6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충남지역 고향 섬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