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대 일본 전기차 나온다…테슬라도 적극 행보

입력 2025-01-29 12:04   수정 2025-01-29 17:09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이르면 내년 북미에서 3만달러(약 4천344만원) 이하 전기차(EV)를 출시한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혼다가 '제로(O)'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선보일 EV 시리즈 모델 중 하나로, 3만달러 이하는 일반 휘발유 차량 수준 가격대다.

혼다는 2030년까지 제로 시리즈 7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중 소형 EV의 가격대를 3만달러 이하로 추진하고 있다.

저가격대 EV 생산을 위해 현지에서 배터리 생산부터 EV 조립까지 일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로 시리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 등에서 2025년 말께부터 생산을 개시한다.

현재 미국 내 EV 평균 가격은 5만5천달러 수준이나 미국 업체들은 저가격대 EV 개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3만달러 이하의 볼트 EV 연내 출시를 추진 중이다. 테슬라도 3만달러 이하의 EV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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