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글로벌 1분 시황]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반등에 성공함.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한 달 유예 결정을 내리면서 시장도 안도감을 표현함.
- 시총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좋은 흐름을 보였고,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가를 190달러로 제시하면서 1.7% 상승하여 118달러에 마감함.
- 졸트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미국의 구인이직건수는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임.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 역시 108선 아래로 내려옴.
- 달러화 약세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어 금 선물은 장중 사상 최고를 경신함.
[실적 브리핑]
- 알파벳은 4분기 매출 946억 7천만 달러로 예상 하회, EPS는 2달러 15센트로 예상 소폭 상회,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천만 달러로 예상치보다 2억 달러 가량 많고,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9억 6천만 달러로 30%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됨. 올해 자본 지출액으로 750억 달러를 예상하며 당초 예상인 579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함.
- AMD 실적은 4분기 매출 76억 6천만 달러로 예상 상회, EPS는 예상에 부합하나 데이터센터 매출은 예상 하회,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68억에서 74억 달러를 제시하며 예상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보였음. 알파벳과 AMD는 향후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실망을 사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 기록중
- 치폴레는 4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 EPS는 예상을 넘어줌, 순매출도 13% 증가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이 5.4% 증가하면서 예상 성장률인 5.7%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옴. - 스냅은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넘어서며 호실적을 기록, 매출은 전년비 14% 증가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임. 또한 LA 산불 지역에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힘.
● 뉴욕증시 반등 성공, 알파벳·AMD 등 기업 실적 발표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한 달 유예 결정을 내리면서 시장도 안도감을 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하면서 1.7% 오른 118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CNBC는 ‘졸트 보고서’를 인용해 12월 미국의 구인·이직 건수가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달러인덱스 역시 108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런 가운데서도 달러화 약세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금 선물은 장중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엔 알파벳, AMD, 치폴레, 스냅 등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4분기 매출이 946억 7000만 달러로 예상을 밑돌았지만 주당순이익(EPS)은 2.15달러로 예상을 소폭 웃돌았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000만 달러로 예상치보다 2억 달러 가까이 많았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9억 6000만 달러로 30% 늘었지만 직전 분기의 35%보다는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했고 예상치였던 121억 6000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올해 자본지출액으로는 750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예상인 579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액수다.
반면 AMD는 4분기 매출이 76억 6000만 달러로 예상을 뛰어넘었고 EPS도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 다만 데이터센터 매출은 예상을 하회했다. 그럼에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68억~74억 달러를 제시하며 예상을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내놨다. CEO 리사 수는 지난해가 AMD에 있어 변곡점이었던 해라고 밝혔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는 예상을 넘어섰다. 순매출도 13% 증가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이 5.4% 증가하는데 그치며 예상 성장률인 5.7%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 자릿수 대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스냅은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다. 또 LA 산불 지역에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1분 시황]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반등에 성공함.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한 달 유예 결정을 내리면서 시장도 안도감을 표현함.
- 시총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좋은 흐름을 보였고,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가를 190달러로 제시하면서 1.7% 상승하여 118달러에 마감함.
- 졸트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미국의 구인이직건수는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임.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 역시 108선 아래로 내려옴.
- 달러화 약세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어 금 선물은 장중 사상 최고를 경신함.
[실적 브리핑]
- 알파벳은 4분기 매출 946억 7천만 달러로 예상 하회, EPS는 2달러 15센트로 예상 소폭 상회,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천만 달러로 예상치보다 2억 달러 가량 많고,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9억 6천만 달러로 30%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됨. 올해 자본 지출액으로 750억 달러를 예상하며 당초 예상인 579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함.
- AMD 실적은 4분기 매출 76억 6천만 달러로 예상 상회, EPS는 예상에 부합하나 데이터센터 매출은 예상 하회,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68억에서 74억 달러를 제시하며 예상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보였음. 알파벳과 AMD는 향후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실망을 사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 기록중
- 치폴레는 4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 EPS는 예상을 넘어줌, 순매출도 13% 증가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이 5.4% 증가하면서 예상 성장률인 5.7%에 미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옴. - 스냅은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넘어서며 호실적을 기록, 매출은 전년비 14% 증가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임. 또한 LA 산불 지역에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힘.
● 뉴욕증시 반등 성공, 알파벳·AMD 등 기업 실적 발표
5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한 달 유예 결정을 내리면서 시장도 안도감을 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좋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하면서 1.7% 오른 118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CNBC는 ‘졸트 보고서’를 인용해 12월 미국의 구인·이직 건수가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달러인덱스 역시 108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런 가운데서도 달러화 약세와 전 세계적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금 선물은 장중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엔 알파벳, AMD, 치폴레, 스냅 등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4분기 매출이 946억 7000만 달러로 예상을 밑돌았지만 주당순이익(EPS)은 2.15달러로 예상을 소폭 웃돌았다. 유튜브 광고 매출은 104억 7000만 달러로 예상치보다 2억 달러 가까이 많았다.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19억 6000만 달러로 30% 늘었지만 직전 분기의 35%보다는 매출 성장 속도가 둔화했고 예상치였던 121억 6000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올해 자본지출액으로는 750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예상인 579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액수다.
반면 AMD는 4분기 매출이 76억 6000만 달러로 예상을 뛰어넘었고 EPS도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보였다. 다만 데이터센터 매출은 예상을 하회했다. 그럼에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68억~74억 달러를 제시하며 예상을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내놨다. CEO 리사 수는 지난해가 AMD에 있어 변곡점이었던 해라고 밝혔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는 예상을 넘어섰다. 순매출도 13% 증가했지만 동일 매장 매출이 5.4% 증가하는데 그치며 예상 성장률인 5.7%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 자릿수 대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스냅은 4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다. 또 LA 산불 지역에 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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