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극에 달했던 관세 공포가 완화되면서 긍정적 투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차익실현 압력과 미중간 관세협상 진행 상황 여하에 따라서는 또다시 시장이 출렁거릴수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일정수준 제한된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45포인트(0.42%) 오른 2,519.72를 기록중이다.
추가로 상승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억원, 7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650억원 매수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인데,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1.86%) 등 반도체주가 강세다.
현대차(0.98%), 셀트리온(0.90%) 등도 오름세다.
반면, KB금융(-5.93%), 신한지주(-0.59%) 등은 약세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에 재건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32포인트(0.86%) 오른 737.3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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