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로 관련주들이 하락률 상위에 포진.
- 한수원이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도 포기하면서 원전주도 하락.
- 반면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시장 진출 모멘텀으로 유리기판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
- 코스피에서는 신성이엔지가 4분기 흑자 전환으로 강세, 인스코비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룰더핏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현대로템은 호실적에 나흘 연속 상승세이며 방산 부문의 이익률 상승과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상승 탄력 받는 중.
- 코스닥에서는 삼성전자의 유리기판 생산 협력 소식에 필옵틱스, 피아이이 등 유리기판 관련주 급상승.
- 샘 올트먼의 한국 방문으로 로봇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며 클로봇은 3일 연속 두 자릿수 강세 보임.
● 원전주·대왕고래테마株↓...유리기판·로봇관련株↑
7일 주식시장에서는 원자력발전 관련주와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스웨덴에 이어 슬로베니아 원전 수주도 포기했다고 밝히면서다. 전날 동해에서 추진하던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 데 이어 이날 추가 악재가 겹쳤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의 유리기판 시장 진출 소식에 유리기판 관련주들은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피에서는 신성이엔지[011930] 가 4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인스코비[006490] 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룰더핏'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현대로템[064350] 은 지난해 호실적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