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약보합세...물가지표·파월 연설 분수령

입력 2025-02-07 16:37  

● 핵심 포인트
-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연말 대비 조금 하락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며, 관세 부분이 원달러 환율의 불안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협상이 원만할지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큼.
- 이달 25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됨. 궁극적으로 환율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관세 전쟁 불확실성이 진정되고 해소되어야 함.
- 7일 밤 10시 반에 1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며, 비농업 고용자 수가 얼마만큼 늘었을지가 관건임. 시장 전망치는 17만 500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 다음 주 12일엔 미국의 CPI 즉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 예상치는 플러스 2.9%,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플러스 3.2%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됨. 만약 앞자리 숫자가 3으로 바뀔 경우 연준 통화 정책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 13일 자정엔 파월 의장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할 예정이라 이 역시 주목해야 할 이벤트임.


● 환율 하락세 속 미·중 관세전쟁 추이와 고용지표 주목
올해 초 1430원대까지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2월 들어 40원에서 50원대 레인지에서 움직이며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중 관세 전쟁이 환율의 불안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양국 협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세적인 안정을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오는 25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논의될 것으로 보이나, 관세 전쟁의 불확실성이 진정되지 않으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밤 발표될 1월 미국 고용지표에서는 비농업 고용자 수의 증가폭이 시장의 관심사로, 17만 5천 명 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초의 고용지표는 변동성이 높은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음 주 12일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되나 3%를 넘어설 경우 연준의 통화 정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13일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할 예정으로, 향후 미국 금리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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