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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자" 100조 돌파…증권사 퇴직연금 전성기 [미다스의 손]

정재홍 기자

입력 2025-02-07 17:06   수정 2025-02-07 17:06

    실물이전에 운용금액 100조 돌파
    1:1전담 대응에 연금체험서비스도
    운영 노하우와 절세 극대화 방법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도입된지 3개월 만에 증권사 운용금액이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기존에 가입한 예금 등 퇴직연금 상품을 중도해지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옮길 수 있게 되자, 고수익 상품 투자가 용이한 증권사로 대거 자금이 옮겨 간 영향입니다. 지난해 미국 증시 호황에 따른 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인기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 말 증권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14%), 보험(5%)업권과 비교해 가장 높은 성장률입니다.


    적립금 규모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계식 투자를 지원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 인공지능(AI)으로 시황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짜주는 로보어드바이저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자체 연금센터를 두며 개인 맞춤 서비스에 미래의 연금 수령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는 특화 연금체험서비스까지 선보이며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7일 '미다스의 손'에서는 김민경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차장과 함께 각 세대별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와 절세효과 극대화 방법까지 이야기해봅니다.

    Q. 실물이전 제도화 이후 퇴직연금 이동 현황은?

    고금리 시절, 2022년 말에 굉장히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의 금리가 높아졌을 때, 장기적으로 가입을 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실물이전이 시행이 되면서 그 상품을 그대로 옮기고, 추가로 ETF나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수요가 굉장히 커진 만큼 실물이전에 따라서 좀 더 증권사로 많이 이전을 하고자 합니다.

    증권업권이 작년 말 기준으로 100조 원을 넘었어요. 그 다음에 2023년 말 대비해서 성장률을 보면 증권업권의 19% 정도의 적립금 증가율을 보였거든요. 그런데 은행 증가율이 14%, 그 다음에 보험업권의이 5% 정도 증가한 것에 비하면 19%가 굉장히 괄목할 만한 수치이기 때문에 증권업권의 성장률이 굉장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자사 퇴직연금 솔루션의 강점은?

    가장 큰 강점은 인적 역량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컨설팅본부에서 제도나 이런 걸 관련해서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센터나 또는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1대1로 관리사원을 매칭을 해드려요. 그래서 이제 1대1 관리사원까지 투트랙 관리가 된다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 외에도 저희는 연금본부 직속의 계리사나 그 다음에 노무사를 보유하고 있고, 또 이제 텍스센터에서도 세무사 분들이 직접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도와드리기 때문에 좀 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Q. 2030 젊은세대를 위한 전략은?

    (퇴직연금은) 최소 20년 이상을 투자를 해야 하는 장기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 미국이나 이런 데 ETF로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직장인 분들이 계속해서 그 시장 상황에 맞게 운용을 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이런 분들께는 저희가 '타겟데이트펀드'라고 해서 TDF라는 상품이 있는데요. 본인이 퇴직하는 시점에 맞춰서 알아서 위험 자산이나 이런 비중을 조절을 해주고 글로벌하게 자산 배분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저처럼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TDF에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Q. 은퇴연령은 어떻게 접근해야 되나?

    5060세대는 연금으로 수령을 해야되는 시기잖아요. 연금으로 수령을 한다는 것은 내 계좌에 현금화된 금액이 들어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우선은 이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을 확보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원금과 이자과 보장이 된 상품을 저희가 원리금 보장 상품이라고 하거든요. 은행에서 발행하는 정기예금이나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같은 상품들이 있는데 일부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게 유동성 자산도 가져가시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 성향에 따라서 TDF 또는 ETF 이런 식으로 일부 부분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에 가져가시는 걸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Q. 추후 받을 퇴직연금 미리 확인할 수 있나?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앱에서는 통합연금자산을 통해 자산을 연결을 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내가 매월 받고자 하는 목표 금액을 설정하게 되면 목표 금액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얼마를 더 납부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연금준비지수'를 진단을 할 수가 있어요. 저희 회사의 앱을 통해 이런 강점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절세효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매년 연말정산이라는 걸 하잖아요. 개인형퇴직연금(IRP)에는 연간 900만 원 한도까지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 연봉이 5,500만 원 이하이면 16.5%, 5,500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13.2%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그리고 운용을 할 때에는 이자소득세나 배당소득세가 과세되지 않고 과세가 이연되기 때문에 절세를 할 수 있고요.

    연금으로 수령을 할 때에는 퇴직금에 대해서는 퇴직소득세를 저희가 줄일 수가 있는데, 연금으로 10년을 받게 되면 내 퇴직소득세의 30%가 절세가 되고요. 11년 이상부터는 최대 40%까지 절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퇴직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고 가장 크게 절세 혜택을 보고 싶다면 매년 최소인출금액씩만 10년 동안 찾고, 11년차에 전액 수령을 하면 퇴직소득세 40%까지 절세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출시되는 새로운 퇴직연금 서비스는?

    두 가지 정도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적립식 ETF 서비스입니다. 증권사의 강점은 실시간 ETF를 매수·매도할 수 있다라는 것인데, 적립식 ETF 설정을 해두면 내가 운용을 하려고 따로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내가 정해놓은 ETF에 알아서 매수가 되기 때문에 분산투자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입니다. AI 등에 관심이 많은데 시황을 알아서 분석하고 자동적으로 고객 성향에 맞게 투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본인이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서비스는 모두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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