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오픈AI가 올해 첫 번째 맞춤형 칩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대만의 TSMC에 칩 제조를 맡길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 또한, 해당 칩을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반도체 공급 업체들과의 협상력을 강화할 전략적 도구로 보고 있다. - 현재 오픈AI는 빠른 속도로 자체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02-11 07:01
오픈AI, 첫 자체 칩 설계 마무리 국면...엔비디아 의존도 줄일까?
● 핵심 포인트 - 오픈AI가 올해 첫 번째 맞춤형 칩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대만의 TSMC에 칩 제조를 맡길 계획이다. 이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 또한, 해당 칩을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반도체 공급 업체들과의 협상력을 강화할 전략적 도구로 보고 있다. - 현재 오픈AI는 빠른 속도로 자체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TSMC에 설계를 넘긴다는 계획이다. - 2025년 2월 10일 부터 파리 AI 정상 회의가 개최 되었으며,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스타게이트 발표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에 총 1090억 유로(한화 약 163조 원)를 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 외신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발 딥시크 쇼크를 의식한 발표라고 해석했다. - 중국 정부 역시 딥시크에 버금가는 AI 모델 출시를 위해 3중 나선형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산 AI 훈련용 칩의 내수 시장 점유율을 현행 15%에서 35%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오픈AI, 첫 번째 자체 칩 설계 완료 예정...엔비디아 의존도 줄일까? 오픈AI가 올해 첫 번째 맞춤형 칩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대만의 TSMC에 칩 제조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높은 의존도를 보였던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선택으로 보이며, 설계되는 칩은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상력을 강화할 전략적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현재 오픈AI는 빠른 속도로 자체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TSMC에 설계를 넘긴다는 계획이다. 이런 행보는 기존에 엔비디아가 대부분을 공급하던 AI칩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시간으로 10일부터는 파리 AI 정상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AI 분야에 총 1,090억 유로, 한화로 약 16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 외신들은 미·중 양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발 딥시크 쇼크를 의식한 발표라고 해석했다. 중국 정부도 질세라 딥시크에 버금가는 AI 모델 출시를 위한 3중 나선형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국산 AI 훈련용 칩의 내수 시장 점유율을 현행 15%에서 3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구글 딥마인드의 CEO는 딥시크의 AI 모델에 대해 엔지니어링 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나지만 기술적으로 큰 변화를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