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상승·일회성 비용 반영 등 영향"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7% 줄어든 3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02억원으로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4.2% 감소했다.
원가율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의 감소라고 휴온스는 설명했다. 지난해 편입된 휴온스생명과학의 사업구조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충당금 설정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466억원, 영업이익은 6.4%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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