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월 12일 수요일, 트럼프 발 관세 영향과 CPI 경계감이 K-증시에 드리움. - 코스피 지수는 오전장에 2528포인트까지 하락하였으나, 조선주와 호실적 발표 기업들의 선전으로 상승 전환함. - 외국인은 매수 전환에 성공하여 145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였고, 반면 개인은 1430억 원 넘게 매도함. - 기관은 700억 원 넘게 매수 우위를 기록
● 핵심 포인트 - 2월 12일 수요일, 트럼프 발 관세 영향과 CPI 경계감이 K-증시에 드리움. - 코스피 지수는 오전장에 2528포인트까지 하락하였으나, 조선주와 호실적 발표 기업들의 선전으로 상승 전환함. - 외국인은 매수 전환에 성공하여 145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였고, 반면 개인은 1430억 원 넘게 매도함. - 기관은 700억 원 넘게 매수 우위를 기록함. - 금일 시장에서는 조선, 방산, 전력 섹터가 강세를 보인 반면 로봇과 게임 섹터는 하락함. -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군함 특수선 제작 기업으로 미국 해군 함정 건조 허용 법안 발의의 수혜 기업으로 평가되어 주가가 급등함. - LS그룹주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력전시회에서 LS ELECTRIC 구자균 회장의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임박 발언에 힘입어 상승함. - 크래프톤의 급락으로 게임주들이 일제히 하락함. - SK디앤디는 충무로 명동빌딩 매각 효과로 4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주가가 상승함. - CJ대한통운은 내수 침체에도 글로벌 매출 호조로 사상 첫 영업이익 5천억 원 대를 기록하며 주가가 6% 넘게 급등함.
● 트럼프 발 관세·CPI 경계...코스피 상승반전, 조선·방산株↑ 2월 12일 수요일, 트럼프 발 관세 영향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짓눌렸던 K-증시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 검토 소식과 MSCI 한국지수에서의 무더기 편출 소식에 2528포인트까지 미끄러졌으나, 조선주와 호실적 발표 기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오전 10시 이후 상승 전환했다.
특히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을 피해간 조선과 방산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미국 의회에서 해군 함정 건조를 타국에 맡기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한국 조선사들이 직접 미국 해군의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되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주가는 각각 15% 급등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눈부신 활약에 이어 한화시스템도 29% 넘게 치솟았으며, LS그룹주도 구자균 LS ELECTRIC 회장의 ‘미국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임박’ 발언에 11%대 상승률을 실현했다.
한편, 게임 섹터는 대장주 크래프톤이 14% 넘게 급락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컴투스그룹주들도 일제히 하락률 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호실적을 발표한 SK디앤디와 CJ대한통운은 각각 이틀째 주가 오름세와 6% 넘는 주가 급등세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