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장주 복귀 '꿈틀'…외인 비중 50% '회복'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2-13 09:57   수정 2025-02-13 10:39



삼성전자가 나흘째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5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36%) 상승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4,600억원 가량.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도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중은 50.04%로, 지난달 31일 49.99%를 기록한지 보름여만에 다시 50%를 회복했다.

특히, 전날 삼성전자는 장중 2%대 넘게 밀리기도 했지만 장 후반들어 낙폭을 대거 만회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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