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 초반까지 내렸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4.0원 내린 1,44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트럼프발 상호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6.0원 내린 1441.5원에 출발해 1440.9원~1445.5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상호 교역과 관세'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면서 비관세 요인까지 고려한 상호관세 부과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오는 4월 1일까지 상호 관세 부과 논거를 제공할 행정부 차원의 연구를 하겠다는 시간표를 내놓으면서 각 국이 대미 협상에 필요한 시간을 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3% 내린 106.965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는 원·달러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주식 선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이 하락하면서 해외주식투자 환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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