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17일 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441.5원으로 출발 후 1442원대에서 등락중 - 지난 주 금요일 미 달러화 지수 0.29% 하락했으며, 미국 내 소비 부진 및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이 원인 - 미국 장기 금리 하락해 달러 약세 보이며 유로화는 강세 지속 - 달러 약세로 엔화, 영국 파운드화, 중국 역외 위안화도 전반적인 강세 - NDF 역외
2025-02-17 09:36
미 경제지표 부진 속 달러 하락, 원달러 환율 1442원대 등락
● 핵심 포인트 - 17일 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441.5원으로 출발 후 1442원대에서 등락중 - 지난 주 금요일 미 달러화 지수 0.29% 하락했으며, 미국 내 소비 부진 및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이 원인 - 미국 장기 금리 하락해 달러 약세 보이며 유로화는 강세 지속 - 달러 약세로 엔화, 영국 파운드화, 중국 역외 위안화도 전반적인 강세 - NDF 역외 환율은 2.5원 내린 1439원으로 호가 되었으나 현재 1440원대 초반에서 등락 -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특히 자동차 관세 인상 가능성 시사 하며 이에 대한 우려감 존재 - 금주에도 트럼프 관세 이야기는 국내 시장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 할 듯 보여지며 이로 인해 달러가 약세임에도 시장은 부담을 느끼는 모습 - 금일 환율은 1440원 선에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지난주 달러 약세를 고려 시 1434원~1444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 미 경제지표 부진 속 달러 하락, 원/달러 환율 1442원대 등락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441.5원에 개장했다.
이후 소폭 올라 1,442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4%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줄어든 데다, 미국 연방정부가 일부 부처에 예산을 지원하지 않는 '셧다운'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진 영향이다.
여기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3% 아래로 떨어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행보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이어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