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컴백 어려워서…대안은 FOMC 이후 미국채"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2-18 13:15  

"환율에 외국인 컴백 어려워"
"국고채 매력 높은 시장"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국내 증시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당분간 유입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한국경제TV에서 우혜영 LS증권 연구위원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구간"이라며 "달러 인덱스 관련해서도 추가적으로 올라갈지 떨어질지 굉장히 변동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화는 정치적인 리스크가 앞으로 빠르게 완화될지 불확실하고 경제 전망을 해봤을 때 최근에 1.2%대까지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모습들이어서 원화가 강해지기 굉장히 어려운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우 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기 어려운 구간이라면 외국인들도 섣불리 빠르게 들어오기 어려운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우 연구위원은 "국내 투자자는 국내 자산을 바라볼 때 조금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보자는 입장"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채권 시장에 대해서는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장단기 금리 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지금은 국고채에 대한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위원은 "2분기 말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면 미국 금리가 조금씩은 하락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그때부터는 미국 국채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다 보니까 미국채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현재 시장은 변동성이 큰 구간이며, 달러 인덱스와 원화 가치 모두 불확실성이 높음.
- 한국 금리는 하방 리스크가 크므로 국고채에 대한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음.
- 6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미국 국채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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