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과 김지민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0일 김지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두 사람은 글에서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며 "웃음 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KBS 공채 코미디언 14기인 김준호와 21기인 김지민은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두 사람의 결혼 시점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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