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불안"…美 지수선물 일제히 '강세'

정경준 부장

입력 2025-02-24 13:48   수정 2025-02-24 14:22

현지시간 26일 엔비디아 실적 '주목'
"미 기술주에 대한 투자메리트 유효"


24일 미국 주요지수 선물이 일제히 강세다.

미 증시가 경기침체 공포 속에서 급락한지 하루만에(영업일기준) 선물지수가 일제히 강세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빠른 속도로 회복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 현재 다우존스30 선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7%, S&P 500 지수선물은 0.51% 상승세다.

나스닥100 지수선물도 0.48% 강세다.

미 증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인플레이션 고착화 공포까지 더해지면서 급락했다.

시장에선 미 증시 버블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됐다.

이와 관련, 우지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시황 보고서를 통해 "주도주 부재로 상승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정적 경제지표가 연이어 등장하며 경기불안을 자극시켰다"며 "(이는) 과도한 불안으로 아직 경기침체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이어 "미 기술주에 대한 단기적, 중장기적 투자메리트는 유효하다"며 미 증시 센티멘탈 반전의 트리거로 작용할 현지시간 26일 엔비디아 실적을 주목해 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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