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5일 금요일 하락을 딛고 회복을 시도했던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발 변동성과 관세 문제로 인해 혼조세 마감함. -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 하락하였고, 다우지수는 나이키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강세로 0.08% 상승함.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주들이 금리 하락과 경기 방어 성격이 부각되어 0.75% 상승하였으며, 금융 섹터도 0.4% 강
● 핵심 포인트 - 25일 금요일 하락을 딛고 회복을 시도했던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발 변동성과 관세 문제로 인해 혼조세 마감함. -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 하락하였고, 다우지수는 나이키와 버크셔 해서웨이의 강세로 0.08% 상승함.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주들이 금리 하락과 경기 방어 성격이 부각되어 0.75% 상승하였으며, 금융 섹터도 0.4% 강세를 보임. - 반면 기술 섹터는 1.4% 크게 하락하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민간 AI 데이터센터와의 임대 계약 2건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음. - 이로 인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들도 하방 압력을 받았으며, 데이터센터 전력과 관련된 기업들도 약세를 보임. - 리비안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으로 7% 하락하였고, 루시드도 목표가 하향에 9% 급락함. - 또한,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비 지출 감소 가능성에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며, 알리바바는 대규모 투자로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에 10% 넘게 하락함.
● 뉴욕증시, 마이크로소프트발 변동성·관세에 혼조세...나스닥 1.2%↓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8%) 오른 33,203.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39%) 떨어진 4,008.0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2.21포인트(1.20%) 밀린 11,662.7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는 장 후반 들어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8일부터 이어진 반등세가 일단 멈춘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와 그에 따른 국채금리 움직임,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목했다.
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0.6% 상승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0.18% 오르는 데 그쳤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매출과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신용카드 지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