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아동문학가 강원희 작가의 대표작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가 가족 뮤지컬로 공연된다.
에쿠우스 엔터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가 지난해 7월 열린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배우·연출 등 전체 공개 오디션을 거쳐 이달 28일 바인아트홀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는 MBC 창작동화 대상 수상자인 강원희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 허수아비가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난 여정을 그려냈다.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배우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동화로 만든 인생 이야기를 선사한다.
또 동요, 가곡, 트로트 등 친숙한 노래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연기상 수상에 빛나는 장두이 서울예대 연기과 교수가 주연을 맡았고, 만담 창시자인 장소팔 선생의 아들 장광팔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
아울러 제9회 KBS대학개그제 대상, KBS코미디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장미화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초등학생 김하엘·안혜원, 중등생 조현경·김소울과 마술사로 변신한 박선우 군의 깜짝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53주년을 맞은 배우 장두이는 “이번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인간 세상을 아름답게 풍자한 그림 같은 소설”이라며 “직접 연출을 맡고 주인공인 허수아비가 되어 처음 데뷔하는 각오로 공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는 오는 2월 28일부터 신설동역에 위치한 바인그룹빌딩 내 바인아트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3시·6시, 일요일 오후3시에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허수아비’를 출판한 에쿠우스 엔터의 백승렬 대표는 “전 세계인들과 꿈꾸는 여정을 같이 하고자 이번 작품을 영어, 불어, 독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