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은 약 3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연 매출 3조 원 첫 돌파 및 분기 매출 1조 원 달성이 예상됨. -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성장세가 주효했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짐. 특히 전이성 대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점유율 29%로 1위 차지. -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는데, 이는 위탁 생산한 테
● 핵심 포인트 -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은 약 3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연 매출 3조 원 첫 돌파 및 분기 매출 1조 원 달성이 예상됨. -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성장세가 주효했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짐. 특히 전이성 대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점유율 29%로 1위 차지. -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는데, 이는 위탁 생산한 테바의 편두통 신약 원가가 높았고, 미국 출시 제품 짐펜트라에 대한 비용 증가 때문임. - 짐 펜트라는 지난해 3월 미국 출시 후 매출이 저조하나, 편의성과 효과 입증으로 올해 처방률 상승 기대. 미국 3대 대형 업체 처방집 등재로 보험 시장의 약 90% 확보. 다만 올해 매출 전망치는 2~3천억 원으로, 서정진 회장이 제시한 목표치 7천억 원 하회 예상.
● 셀트리온, 연 매출 3조원 첫 돌파...영업익은 감소 셀트리온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3조5천44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천947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원인으로는 높은 원가의 테바 편두통 신약 위탁생산과 미국 출시 제품 ‘램시마SC’ 의 판관비 증가가 꼽힌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으로, 2020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2021년 3월 현지에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램시마SC 는 IV제형(정맥주사) 대비 투약 편의성이 좋고 유효성도 검증된 제품”이라며 “올해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