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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은 강남 아파트, 분양가 또 오른다

입력 2025-02-28 06:35  



서울 강남 3구, 용산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기존 ㎡당 210만6천원에서 1.16% 오른 214만원으로 정시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무비와 간접 공사비 등이 오른 결과다. 이번 분양가 상승으로 평(3.3㎡)당 기본형 건축비는 706만원 수준이 됐다.

다만 지난해 두 차례 고시 때 기본형 건축비 인상률은 3%대였지만 이번에는 1%대로 내려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다. 이 외에 택지비, 택지 가산비, 건축 가산비 등이 포함된다.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지상층을 기준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고시한다.

84㎡ 국민 평형의 고층 아파트(46∼49층 이하)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773만원이다.

인상분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2022년 3월 182만9천원, 지난해 3월 203만8천원으로 1년 새 5%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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