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및 산지(많은 곳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 전북, 경북 동해안 30∼80㎜, 제주도(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 20∼80㎜, 수도권, 강원 내륙, 충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내륙 및 북동 산지·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20∼60㎜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밤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으니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세종·충북·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서부 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부터 청정한 동풍 기류가 유입되고 비가 내리며 점차 농도가 낮아지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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