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가 2거래일 동안 약보합권이었으나, 나스닥은 1% 정도 하락함.
- 이유는 관세 이슈와 우크라이나 관련 이슈 등 악재성 소식 때문임.
-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확인 및 중국 시장에 대한 20% 관세 부과 예정 소식이 큰 영향을 미침.
-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할 점은 해당 국가들의 반응임. 현재로서는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의지가 보이는 것으로 판단됨.
- 한편 미국 내 경제지표와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경기 둔화 우려를 야기함.
- ISM 서비스업 지수와 ISM 제조업 지수가 둔화되고 있으며, 세부 지표에서도 미래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신호가 나타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으나 현실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함. 또한 현재 나타난 지표들은 소프트 데이터이므로 실제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함.
● 트럼프發 관세전쟁 우려...경기둔화 속 인플레 압력 증가
지난 2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은 1% 가량 하락했다. 이는 관세 이슈와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 등 악재성 뉴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를 재확인하고 중국 시장에 대해 2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2018년과 같은 관세 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국들이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와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ISM 서비스업과 제조업 지수가 모두 둔화되었으며, 세부 지표에서도 미래 경기에 대한 부정적 신호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전에도 유사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실제로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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