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옹호론자인 아담 조나스와 대니얼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기술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언급함.
- 모건스탠리는 테슬라를 미국 자동차 섹터 톱픽 종목으로 선정하였고, 목표 주가를 430달러,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800달러로 제시함.
- 테슬라는 2024년 인도 대수가 2023년보다 감소했으며, 2025년에도 재차 인도 대수 감소를 경험할 위험이 있으나, 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에서 자율주행 등 AI나 로보틱스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분석함.
-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는 향후 수십 년간 수조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는 기술이며, 테슬라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함.
- 웨드부시의 데니얼 아이브스는 테슬라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말아야 하며, 목표주가를 550달러로 제시함.
● 강세론자들, 테슬라 자율주행·로봇 기술에 큰 기대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와 웨드부시의 대니얼 아이브스 등 테슬라 강세론자들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로봇 기술 발전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한다. 조나스는 테슬라를 미국 자동차 섹터 톱픽 종목으로 꼽으며, 목표 주가를 430달러,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8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에서 자율주행 등 AI나 로봇기술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도 대수 감소 등 단기적인 지표 악화는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가 향후 수십년간 수조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브스 역시 테슬라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며, 목표주가를 55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 CEO의 멀티태스킹 능력과 테슬라의 선도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로봇공학 사업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2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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