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5일 '이노그리드, 인재와 기술이 함께 만드는 클라우드 혁신의 미래'를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기술로 증명하는 클라우드 리더'라는 슬로건에 부합하고 우수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3건의 캐치프레이즈가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참여 직원의 개인 정보를 모두 삭제한 뒤 진행했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이노그리드, 인재와 기술이 함께 만드는 클라우드 혁신의 미래'로, 인재와 기술의 조화를 강조하여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함축하고 회사의 혁신과 비전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노그리드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내재화하여 국내 최초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IaaS 가상화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의 자립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연한 확장성, 운영 효율성,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400여 개의 고객사에서 이노그리드의 기술력이 외산 제품의 강력한 대안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1위를 차지한 캐치프레이즈는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과 조직문화를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캐치프레이즈를 출품한 직원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해당 캐치프레이즈는 향후 사내 캠페인, 대외행사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인프라 플랫폼팀 김민수 수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발자로서 회사 솔루션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여 캐치프레이즈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Above the Cloud, Beyond the Technology'와 'beyond cloud, we innovate together!'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2인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지급됐다. 이외 장려상을 받은 10인에게는 커피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총 1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많은 직원이 사내 공모전에 참여해 주어서 회사와 직원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선정된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자체 연구개발센터의 유능한 개발자와 함께 기술 개발을 지속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