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가 만 2세 미만(23개월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전주시는 가정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이 같은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는 주4일 출근하고 자신이 지정한 하루는 재택 근무한다.
박남미 시 총무과장은 "주4일 출근제가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도 시행 후 직원 반응과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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