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적 방향이 국내 바이오 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정부의 리쇼어링과 중국 바이오 견제 정책으로 국내 CDMO 업체들이 반사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항체 CDMO 시장에서 스위스 론자와 양분하고 있음.
- 알테오젠은 머크의 키트루다SC 제형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상 처음으로 수천억의 현금 흐름이 내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HLB의 리보세라닙은 FDA 승인 시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나, 이미 HLB의 시총이 과도한 부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함.
- 숫자가 기대되는 올해 바이오 종목으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있음.
● 트럼프 행정부의 바이오 산업 정책, 국내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시행된 바이오 산업 관련 정책이 국내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리쇼어링과 중국 바이오 견제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CDMO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항체 CDMO 시장에서 스위스 론자와 양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알테오젠 역시 머크의 키트루다SC 제형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HLB의 리보세라닙이 FDA 승인을 받을 경우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미 HLB의 시가총액이 과도하게 높아졌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주목할 만한 바이오 종목으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꼽혔다. 이들 기업은 모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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