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방위비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로 인해 독일 방산주들이 상승함.
- 한국항공우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빅텍, 휴니드 등도 큰 폭으로 오름.
- 유럽 특별정상회담에서 8천억 유로 규모의 국방비 증액과 각국의 GDP 대비 1.5% 증액 논의가 이루어짐.
- 한국항공우주의 상승 원인은 이달 말 예정된 공매도 재개 시 덜 오른 종목들이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 하지만 현재 한국항공우주의 PER은 22~23배로 높은 편이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현대로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음.
● 방산주 급등, 한국항공우주 52주 최고가..추가 상승 여력은
지난 밤 독일의 방위비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로 인해 독일의 방산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항공우주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빅텍, 휴니드 또한 크게 올랐다. 한편, 유럽 특별정상회담에서는 8천억 유로 규모의 국방비 증액과 각국의 GDP 대비 1.5%로의 증액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상회담에서의 해당 논의가 이뤄지며 시장에서는 방산주 분야의 추가적인 상승세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의 두드러진 강세에는 이달 말 재개되는 공매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재개 시 그간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은 오르는 데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반면, 비교적 덜 올랐던 종목들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일 조선주와 방산주의 동반 상승장에서 각각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항공우주의 PER이 22~23배로 결코 낮지 않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보다 저렴한 현대로템을 추천하기도 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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