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북부 근교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돼 유로스타 등 북부행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7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와 BFM 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파리 북역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철도 선로에서 토공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불발탄 1개를 발견했다.
프랑스 철도공사(SNCF)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북역을 오가는 북부행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파리와 런던을 잇는 유로스타를 비롯해 고속철도(TGV) 운행이 멈췄고 일부 TGV는 파리 리옹역으로 우회됐다.
경찰은 폭탄 제거 전문반을 현장에 파견해 작업중이다.
필리프 타바로 교통장관은 이날 아침 쉬드 라디오에 출연해 "시민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교통이 하루 종일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스타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날 예정된 여행을 연기하라고 권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