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EMR 인투벳(IntoVetGE) 기반 'Add On 시스템' 활용
㈜인투씨엔에스(대표이사 허성호)는 자사의 '스마트 동물병원 시스템'의 핵심 솔루션인 리퍼 시스템(IntoRefer System)과 인투싸인(IntoSign)을 통해 병원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겠다고 밝혔다.
리퍼 시스템은 인투벳GE를 기반으로 진료를 의뢰한 병원과 진료정보 공유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차 병원의 회신만으로 신속하게 협진이 가능하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자동으로 통지함으로써 의료진 간의 소통을 강화한다.
협력 병원 관리가 용이해지고, 전자 기록 공유가 가능하여 혈액 검사 및 PACS 데이터도 모두 전송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의 통계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협력 기관 관리를 편리하게 하며, 간소화된 진료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의료진 간의 협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인투싸인은 문서 관리와 보호자 동의(수술 동의 등)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병원의 행정 업무를 대폭 간소화함으로써 종이 문서를 줄이고, 전자 서명을 통해 동의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행정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동의 문서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되고 데이터가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관리된다. 또한, 종이 필기 같은 노트 모드를 제공하여 자필 서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솔루션은 병원 내외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의료진 간, 그리고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정보 전달 및 소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며,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허성호 ㈜인투씨엔에스 대표는 "리퍼시스템과 인투싸인을 통해 병원 행정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의료진이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