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관세 분쟁으로 인해 미국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탐
- 11일 오전, 캐나다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추가 25%, 총 5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국으로 공급되는 전력요금을 25% 인상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재보복을 경고함
- 그러나 온타리오주가 전력요금 인상을 한시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도 50% 관세 철회를 검토중이라 전함
- 한편,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지출 둔화가 나타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함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수요일 발표될 2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미국 증시 '롤러코스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미국 뉴욕증시가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오전 캐나다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관세를 부과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앞서 캐나다 온타리오 주가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맞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력요금을 25% 올리자 재보복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트럼트 대통령의 발표 후 약 5시간 만에 온타리오 주가 미국으로 가는 전력요금 인상을 한시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50% 관세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날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빠졌다가 급반등하는 등 온종일 롤러코스터를 탔다. 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소비지출 둔화가 지표로 나타나면서 ‘침체’보다 더 센 ‘스태그플레이션’(불황 속 물가상승) 공포가 시장을 짓눌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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