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에 위치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오는 22일 봄 시즌 오픈을 앞두고 시민 1천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레고랜드는 동절기 일부 휴장했던 테마파크 시설을 오픈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된 것을 기념해 오는 21일 춘천시민 1천명을 무료 초청한 프리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레고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을 진행하며 1인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레고랜드 입장 시 춘천에 거주하는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날 레고랜드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을 미리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닌자 블라썸은 테마파크 곳곳에 벚꽃과 꽃을 테마로 한 콘텐츠 등이 열리는 이벤트다.
특히 이곳은 다음 달 운영될 전 세계 레고랜드 가운데 처음 운영되는 신규 롤러코스터인 '스핀짓주 마스터'에 인접해 있다.
레고랜드는 약 200억원을 투입, 총 2천540㎡ 부지에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개장한 지 3년을 맞게 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그동안 어린이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한 테마로 운영됐지만, 청소년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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