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아이티, 'SmartECM' 출시... HCI 시장 공략 본격화

위앤아이티(대표 유영학)가 'SmartECM'(스마트이씨엠)을 출시하면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위앤아이티는 기존 주력 사업인 제조, 증권, 금융권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CI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제품으로 IT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데 특장점을 갖고 있는 기술이다.

'SmartECM'은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기술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다. 특히 단일 통합 인터페이스에서 전체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를 통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하드웨어 이용률을 최대화 할 수 있고 무중단 상태에서 확장 및 마이그레이션까지 가능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합한 대규모 HCI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SmartECM'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인프라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외산 소프트웨어와 차별화된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관리로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학 대표는 "22년 이상 축적된 전 단계에 걸친 풀스택 개발 기술과 데이터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라며 "SmartECM은 클라우드 시대에 필수 구성 요소인 서버 가상화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최적화에 기여하고 고객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