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18일 현재, 기아가 4% 내외로 하락 중이며 이는 배당락일로 인한 것임. - 기아는 연간 배당, 현대차는 분기 배당을 실시함. - 기아차의 시가 배당은 6%가 넘음.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언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기아차는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전체 차량의 6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관세에 더 큰 영향을
2025-03-18 09:15 수정
기아차, 배당락으로 4%대 하락...트럼프發 상호 관세 우려
● 핵심 포인트 - 18일 현재, 기아가 4% 내외로 하락 중이며 이는 배당락일로 인한 것임. - 기아는 연간 배당, 현대차는 분기 배당을 실시함. - 기아차의 시가 배당은 6%가 넘음.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언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기아차는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전체 차량의 6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관세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매는 견조하게 나타남. - 일부 긍정적인 리포트에서는 기아의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제시함. - 그러나 상호 관세 부과 전까지는 신규 매수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보수적인 의견 존재.
● 기아차, 배당락일 맞아 4%대 하락...트럼프發 상호 관세 우려도 18일 오전, 기아가 4%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날이 배당락일인 것과 연관된다. 기아차는 연간 배당을 실시하는데,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상태를 배당락이라고 한다. 기아차의 시가 배당률은 6%를 상회해, 이로 인한 주가 하락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언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국산 자동차에 고율 관세 부과를 검토했으며, 이 문제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특히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 생산량의 60% 이상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어 관세에 더욱 취약한 구조다. 다만,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증권사는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관세 부과 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신규 매수를 자제하라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