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SK㈜ 연봉 1위는 약 183억원을 수령한 유정준 SK온 부회장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보수로 총 35억원을 받았다.
18일 SK㈜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로만 35억원을 수령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SK㈜에서는 미주대외협력 총괄을 맡았던 유 부회장이 지난해 SK온으로 자리를 옮기며 발생한 퇴직금 166억500만원과 급여 8억8,300만원, 상여 8억1,800만원 등 총 183억1,000만원을 받았다.
퇴임 임원 중에서는 조대식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퇴직금 126억4,200만원을 포함해 급여 24억원, 상여 15억8,200만원 등 총 166억2,400만원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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