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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천장 뚫고 하늘로...중동 분쟁에 또 상승

입력 2025-03-19 06:08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다시 공격하는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18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45분께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천36.25달러로, 전장 대비 1.16% 상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금 현물 가격은 종가 기준 지난 14일 사상 첫 온스당 3천 달러선을 넘어서더니 이날 3천38.26달러까지 올라 종전 최고치 기록을 다시 뛰어넘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40.80달러로 전장보다 1.2% 올라 이 역시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전세계를 상대로 선포한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와중에 중동 정세가 또 악화해 안전자산인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이스라엘군이 18일 새벽부터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다. 가자지구 휴전 2달 만이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공습으로 사망자가 이날 오후까지 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금 정련업체은 MKS 팸프의 니키 쉴스 애널리스트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재개에 따른 중동 지역 긴장의 고조가 금에 새로운 수요를 불어넣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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