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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올라도 여전…50만원까지 주가 간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3-19 14:25  

"추가 실적 추정 상향 가능"
"음식료, 해외 진출 판로 확대"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농심 주가가 50만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한국경제TV에서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한다"며 "(타업체와) 가격 경쟁으로 번지지 않는다고 했을 때 국내 이익 증가 추세, 해외 외형 성장이 나온다고 한다면 추가적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국내외 음식료 업종 평균과 비교를 했다"며 "해외에서 농심과 경쟁하고 있는 닛신이나 도요수산 같은 업체들은 주가수익비율(PER) 15배에서 17배 정도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 해외 기업들 대비 농심의 할인 요소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과거와 다르게 국내 음식료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함에 있어서 좋은 판로가 열리고 있다"며 "미국의 월마트, 코스트코 등 채널에서 기업들의 매대가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해외 성장을 관심있게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 핵심 포인트
- 음식료 기업들은 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가 원가에 부정적이나, 농심의 경우 가격 인상과 신제품 효과로 국내 실적 성장 및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목표주가 50만 원을 유지
- 다만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 동참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 농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이에 따른 수요 감소가 없다면 주가는 50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위해 국내 음식료 업종 평균 PER인 10배를 기준으로 삼아 국내외 경쟁사들과 비교를 통해 타깃 멀티플을 부여함
- 현재 국내 음식료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대형 마트에서의 매대가 늘어나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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