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 연준의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고, 점도표는 올해 2회 금리 인하를 시사함. S&P500 지수는 1.08%, 다우존스산업 지수는 0.92%,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1.41% 상승함. - 파월 의장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하면서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발언함. 그러나 일부 시장 전
● 핵심 포인트 - 미 연준의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고, 점도표는 올해 2회 금리 인하를 시사함. S&P500 지수는 1.08%, 다우존스산업 지수는 0.92%,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1.41% 상승함. - 파월 의장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하면서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발언함. 그러나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심리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지적함. - 트럼프 대통령은 'Dirty 15'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미국에 대한 관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을 비판함. 구체적인 국가명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미 FTA 덕분에 사실상 무관세로 거래 중인 한국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 측은 상호관세 부과 과정에서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해 에너지부와 논의할 예정임.
●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2회 금리 인하 시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2.25~2.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에서는 올해 총 2차례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92% 오른 26,651.21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08%뛴 2,92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1% 급등한 8,020.21에 장을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더티(dirty) 15’라는 표현을 써가며 유럽연합(EU), 중국, 캐나다, 멕시코 등을 비난했다. 이들 국가가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 미국에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