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이 KIST 강릉분원에서 열린 ‘2025 최소침습 척추치료 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Practice-based'를 주제로, 최신 최소침습 척추 수술 기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흥 병원장은 ‘Full Endoscopic Lumbar Fusion(완전 내시경 요추 유합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최소침습적 접근을 통해 요추 유합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신 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특히 내시경을 활용한 수술이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참석한 의료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발표는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서 동탄시티병원의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신재흥 병원장은 “최소침습 척추 치료의 발전을 위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료진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치료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최소침습 척추치료 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Advanced MIS Surgery(고급 최소침습 척추 수술) 및 Pro-Con Debate(찬반 토론)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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