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글로벌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위축됨. - 중화권 증시 중 홍콩항셍은 0.8% 하락, 상해종합은 0.4% 하락함. - 코스피는 1.8% 하락하여 2557포인트, 코스닥은 1.9% 하락하여 693포인트로 마감함. -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100억 원대, 코스닥에서 1100억 원대, 선물에서 8200억 원대 매도함. - 삼성전자는 2.5% 하락한 6만 200원, SK하이닉스는 3.7% 하락한 19만 9300원에 마감함. - K-뷰티 관련주인 휴젤, 클래시스, 파마리서치는 상승함. - 게임주 크래프톤, 컴투스, 시프트업도 상승함. - 가상화폐 시장은 관세 강행, 경기 침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이 8만 5천 달러로 하락함.
●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금리 인상...글로벌 시장 '위축’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글로벌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28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2% 급락해 3만 7000선을 겨우 지켜냈으며 중화권 증시 중 홍콩항셍은 0.8%, 상해종합은 0.4% 각각 하락했다. 한국 주식시장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코스피지수는 1.8% 하락한 2557포인트, 코스닥지수는 1.9% 내린 69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만 6100억 원어치 이상을 팔아치웠으며 선물에서도 8200억 원 규모의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5% 하락한 6만 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 역시 3.7% 떨어진 19만 9300원에 마감했다. 다만 K 뷰티 관련주인 휴젤(1%), 클래시스(2%), 파마리서치(1%) 등은 상승했으며 게임주인 크래프톤(6%), 컴투스(4%), 시프트업(1%)도 올랐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도 관세 강행, 경기 침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크게 출렁였다. 비트코인은 다시 8만 5000달러 대로 내려앉았으며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른 알트코인들은 4~6% 가량 떨어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