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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 급등 가능"…꺾이지 않는 강세론

입력 2025-04-01 12:50  



월가 전문가들이 테슬라의 목표가를 앞다퉈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스티펠이 테슬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화제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티펠은 테슬라의 상승여력을 높게 평가하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긍정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테슬라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가는 45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가 향후 70% 이상 급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스티븐 겐가로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단기적으로 역풍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슬라가 1분기 인도량 감소와 각종 항의 시위로 힘든 시기를 겪을 것"이라며 "테슬라의 성장세도 단기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다만 테슬라의 인도량 쇼크와 시위 논란은 일시적인 악재에 불과할 것이라며 테슬라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겐가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리스크를 감안했을 때 테슬라는 다른 경쟁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고,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도 이르면 6월까지 텍사스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가형 모델 출시와 에너지 저장 사업의 성장세도 테슬라 주가에 긍정적인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테슬라의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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