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 시장 반등 가능성 체크 - [굿모닝 주식창]

◎ 4월 2일 브리핑

▲미 증시
다우산업 : 41,989.96 (-0.03%)
나스닥종합 : 17,449.89 (0.87%)
S&P 500 : 5,633.07 (0.38%)
필라델피아 반도체 : 4,282.46 (0.28%)

▲주요 경제지표, 이슈
- ISM 제조업지수 50.3 → 49.0
- 신규주문 3.4p 감소한 45.2 기록
- 물가지수 7.0p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 2월 구인구직보고서 JOLTs 구인자수 776.2만 건 하회한 756.8만 건으로 발표
- CME FEDWatch 금리 인하 전망 : 6월(77%), 9월(81%), 12월(71%)
경기 침체에 주목하고 있지만, 그동안 하락에 따른 되돌림 요인을 찾는 경향
경기 둔화를 반영해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대형 기술주가 강세

▲특징주
애플(0.48%) : 시티의 Apple Intelligence 제공 범위 확대 긍정적 평가, UBS의 중국 시장 침체 우려로 매물 소화
MS(1.81%) : OpenAI의 ChatGPT 유료 가입자 급증, 수익 3배 증가
알파벳(1.70%) : 로블록스와 협력, 광고 시장 확장 기대
아마존(1.00%) : 드론 배송 재개 소식으로 상승
메타(1.67%)

[반도체]
엔비디아(1.63%) : 금리 하락 영향으로 반등, 트럼프의 상호 관세 부과 예상에도 상승
인텔(-2.91%) : CEO의 비핵심 사업 분할 시사 및 CHIPS법 지원 보류 언급으로 하락
TSMC(1.59%) : 웨이퍼 생산 목표 발표로 상승
브로드컴(0.65%), AMD(0.04%), 마이크론(2.09%), 램리서치(0.18%), AMAT(0.37%)

[전기차]
테슬라(3.59%) : 머스크 DOGE 활동 중단 후 매수세 자극, 유럽 및 중국 판매 우려에도 상승
리비안(6.67%) : 금리 인하 기대 심리 영향으로 강세
루시드(4.55%) : 전기차 관련 주 강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포드(-0.90%) : 분기 판매량 감소로 하락
GM(0.49%) : 판매량 증가에도 상승 제한
샤오펑(1.16%) : 3월 인도량 급증, 5개월 연속 3만 대 이상 판매로 상승
리 오토(1.75%) : 3만 6,674대 인도량 증가로 상승
니오(1.57%) : 27% 증가한 1만 5,039대 판매로 상승

[중국]
알리바바(0.36%) : 클라우드 수익 예측 개선 기대, AI 모델 출시 준비 소식
핀둬둬(3.24%) : 중국 소비 증가 기대에 상승
진둥닷컴(0.49%) : 중국 소비 개선 분석에 반응, 상승

[기타]
아이온큐(5.07%) : 양자 컴퓨터 출시 소식에 상승
일라이릴리(-2.50%) : 트럼프 제약 관세 이슈에 하락
화이자(-3.16%), 모더나(-4.20%) : 백신 산업 불안, 관세 이슈 반영
힘스앤 허스 헬스(5.08%) : 젭바운드 판매 소식에 상승
존슨앤존스(-7.59%) : 법원 소송 기각 소식에 하락

▲한국 관련 글로벌 주요 지수/상품
MSCI South Korea ETF (EWY) : $54.85 (1.50%)
MSCI Emerging Markets ETF (EEM) : $43.84 (0.32%)
Eurex Min KOSPI 200 : 338.40 (1.73%)

달러인덱스 : 104.23 (0.02%)
10년물 국채 금리 : 4.1610% (-1.98%)
-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달러화 강세
- ISM 제조업지수 둔화 후 강세폭이 축소
-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고용지표 또한 부진
- 3차례 금리인하 단행 전망

▲전망
-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 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지난 주말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추가 하락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향 조정, 2월 Core PCE 반등과 예상보다 부진했던 소비지표 공개)와 공매도 재개(2차전지, 화학, 바이오 등에서 대차잔고가
높게 형성되어 있던 종목들 중심으로 변동성 확대) 국내 정치적 리스크,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등의 이슈가 상존하며 약세 흐름 지속

-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의 펀더멘털과 별개로 글로벌 증시 악재로 투자 심리가 흔들린 것이 공매도 재개와 맞물리며 종목별 변동성을 증폭시킨 것으로 보임
- 현재 시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은 결국 관세
- 시장 우려 대비 더 강한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분위기 반전의 시작이 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 단기 충격, 이후 등락 과정은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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